경북도민일보가 포항시 남구 해도동 고속버스터미널 맞은 편 ‘엘리시움 오피스텔’ 공사현장이 5년째 공사 중단·재개를 반복하며 도심속 흉물로 전락하고 있다고 전했다.경북도민일보는 8월 8일 자 1면에 란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이 기사에 따르면 지난 2014년 5월 착공해 올해로 5년이 지났으나 아직도 공정률은 30%에 머물러 있고 고속버스터미널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다보니 포항을 찾는 많은 외지인들에게 좋지 않는 첫 인상을 안겨주고 있다.지난 5년 동안 시행사와 시공사가 수차례 바뀌고 공사도 중단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로 알려진 대구 수성구 욱수동 망월지의 존폐 위기에 놓였다.매일신문은 8월 7일 자 6면에 란 제목으로 이 소식을 실었다. 매일신문은 앞서 지난 7월 18일 자 1면에 이 소식을 전한 바 있다.매일신문 기사에 따르면 망월지는 사유지가 80%에 달하는데, 이들 지주들이 2009년에 이어 다시 ‘용도 폐지’를 구청에 신청했다.그동안 농업기반시설(저수지)로서 법적 보호를 받아왔던 망월지는 10년 전보다 활용 가치가 크게 줄면서 어느 때보다 높은 폐지 압박을 받

경북일보가 창간 29주년을 맞아 오는 8월 23일(금) 저녁 7시 30분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창간 기념 음악회 '여름 N 포항' 공연을 개최한다.이날 공연은 백진현 지휘자의 경북도 도립교향악단 연주와 함께 국악가수 권미희, 성악그룹 프리소울 앙상블, 타악그룹 매드라인의 협연으로 펼쳐진다.경북일보 애독자 초청공연으로 전석 무료 선착순 입장이다.음악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북일보 대외협력실(054-289-2215)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일보가 대구·경북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해 운영하는 CEO아카데미 제20기 회원을 모집합니다.영남일보 CEO아카데미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품격높은 아카데미로 확실하게 자리매김을 했다.영남일보는 아카데미 회원들의 능력과 경쟁력을 최대한 향상시켜 조직과 기업, 국가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1학기 강사진 △김정택 SBS 예술단장 △국양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이언주 국회의원 △정호승 시인 △송진구 가천대 교수 △류종형 사상심리연구소장 △윤석화 연극배우 △김부겸 국회의원 △혜

대구일보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대구 야간 시티투어의 문제점을 지적했다.대구일보는 8월 5일 자 5면에 이란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이 기사에서 대구일보는 대구 야간 시티투어의 개선점 등을 짚었다.기사에 따르면 대구 시티투어는 해설사가 없다. 기존에 있던 해설사가 예산 문제로 지난 6월 퇴사했기 때문이다.승객들은 투어를 돌면서도 아무런 정보 없이 그저 바깥 풍경을 멍하니 바라볼 수밖에 없다.안전사고의 위험도 지적했다.버스에서 야경을 보고 있던 승객들이

경북일보가 흥해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여름을 보내고 있는 포항 지진 이재민 소식을 전했다.경북일보는 8월 5일자 7면에 이란 제목으로 폭염 속에서 집에 돌아갈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포항 지진 이재민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보도했다.취재 기자는 지난 4일 오전 포항시 흥해읍 흥해체육관 2층은 쓸쓸함을 달래기 위해 이재민들이 직접 키우는 화분들로 가득하다고 소개했다.경북일보 기사에 따르면 이곳에는 아직도 30여 명의 이재민들이 거주하고 있다.체육관 내부에 빼곡히 차 있는 텐트들

영남일보가 한낮 최고기온이 35℃를 넘는 폭염이 연일 지속되면서 경북지역에 인명·가축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영남일보는 8월 2일 자 1면에 란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경북도는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는 등 폭염 대처에 나섰다.경북도는 1일 현재까지 경북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를 총 93명으로 집계했다.특히 지난달 23일에는 청도에서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이날 오후 6시쯤 청도 각남면 텃밭에서 80대 어르신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광장에 대규모 풀장을 개장해 주말에는 야간 10시까지 운영하면서 최고 명물로 손꼽히는 경주타워를 오후 8시에 폐쇄하는 소극적인 경영을 보이고 있다.대구일보는 8월 1일자 1면에 란 제목의 기사를 실어 경주타워가 제기능을 못살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기사에 따르면 경주타워는 황룡사 9층목탑의 형상을 본 떠 90여m에 이르는 높이로 전망대와 카페, 신라문화역사관, 석굴암HMD트레블체험관 등의 문화전시공간 기능을 하고 있다.특히 82m 높이 맨 윗층은 전망대

경북일보가 창간 29주년을 맞아 8월 23일(금)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창간기념음악회 ‘여름 N 포항’ 공연을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백진현 지휘자의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연주와 함께 국악가수 권미희, 성악그룹 프리소울 앙상블, 타악그룹 매드라인의 협연으로 펼쳐진다.본 공연은 경북일보애독자 초청공연으로 전석무료 선착순 입장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일보 대외협력실(053-289-2215)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 출생률이 광역시 중 부산 다음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영남일보는 7월 31일 자 1면에 란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이 기사에 따르면 대구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줄어들고 있는 이유는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대구를 떠나고, 그나마 남아 있는 이들도 박봉이나 만혼 등의 이유로 결혼 자체를 꺼리거나 아이를 낳지 않는다는 것.출생률이 낮아지면 해가 갈수록 생산가능인구도 함께 줄어 도시경쟁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고, 이는 다시 ‘아이 낳지 않는 대구’현상을 심화시키는 악순환이 반복된다.30일 통계청이 발

경북일보가 경북과 대구의 불법 주정차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경북일보는 7월 30일 자 1면에 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이 기사에 따르면 29일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17개 시·도에서 가장 많은 주민신고를 기록한 시·군·구를 뽑아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준수 여부 현장 점검결과를 발표했다.그 결과 조사대상 51개 구역 안의 4대 주정차 금지 장소 2792곳 가운데 928곳(33.2%)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그중 대구 달서구 송현동이 주정차 금지장소 124곳 중

대구시의 스마트 웰니스사업, 경북도의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사업이 정부의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대구경북 언론의 이목이 집중됐다.대구경북 언론사는 7월 25일 자 1면에 이 소식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각 언론사 기사에 따르면 대구, 포항 등 전국 7곳에 ‘규제자유특구’가 처음으로 설치된다.이번에 지정된 특구에서는 규제에 제약받지 않고 신기술을 적용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게 된다.특구위원회는 23일 오후 2시부터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고 대구 스마트웰니스,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포항),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늦봄 회사에 처음 출근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땡볕이 내리쬐는 여름으로 계절이 바뀌고 있어 시간이 가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정신없던 하루가 쌓여 어느새 두 달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신문사에서 근무하기 전까진 하나의 기사가 만들어지는 데 들어간 노력을 알 수 없었습니다.기사를 쓰기 위해 누구보다 먼저 현장을 찾고, 많은 사람을 만나고, 치밀하게 정보를 모으고, 고민하며 글을 쓰는 것이 얼마나 힘든 과정인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취재와 기사라는 단어의 무게가 예전과 같지 않게 무겁게 다가옵니다.사회의 현상들이 글로 옮겨지고

대구신문과 경주시가 함께 주최·주관하는 '제 12회 경주 해변가요제'가 8월 3일 경주 관성솔밭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경주시민과 경주를 찾은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가요제는 본선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즉석에서 예선이 열리며 본선에는 진달래, 김민교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댄스공연, 7080 라이브 무대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대구신문 사업국(053-424-0004)으로 문의하면 된다.▲일시: 2019년 8월 3일(토) 오후 7시부터 (예선은 당일 오후 2시~5시)▲장소: 경주 관

대구일보가 1인당 300만 원의 호주 수학여행을 추진 중인 대구의 한 사립초등학교 논란에 대해 교육부조차 이해하기 어렵단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대구일보는 7월 23일 자 1면에 란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이 기사에 따르면 해당 학교는 지난 2016년 이후 전국 초교 가운데 가장 많은 여행 비용을 책정한 것으로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김해영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6~2018년 3년 사이 전국 초교생 1인당 100만 원 이상 수학여행 학교명단에 따르면 논란의 중심에 선

21일, 올해 들어 한반도와 그 주변 바다에서 발생한 지진 중에서 셋째로 큰 규모의 지진이 경북 상주에서 발생했다. 대구·경북 언론은 7월 22일 자 1면에 해당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각 언론사 기사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1시 4분 18초 상주시 북북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일어났다.지진이 발생한 위치는 상주 외서면 관현리(북위 36.50도, 동경 128.10도)이며, 발생 깊이는 14㎞로 추정된다.남한 내륙 지역으로 한정하면 올 들어 가장 센 지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단층 움직임으로 발생한 지진으로

경북매일신문이 다음달부터 대구에서 전국 최초 무공해 전기트럭이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경북매일신문은 7월 19일 자 1면에 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이 기사에 따르면 전기트럭 시범운행 사례는 그동안 있었으나 실제 사업자가 전기트럭을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것은 국내 처음이다.쿠팡의 전기트럭 운행은 국내 유통·물류업계의 친환경 전기차 확산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소셜커머스 쿠팡의 배송전문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오는 8월부터 전기트럭을 배송차량으로 투입할

대구 택시업계 내 사납금을 폐지하고 완전월급제를 시행하는 ‘전액관리제’가 내년부터 현실화된다.대구일보와 매일신문은 7월 18일 자 지면에 해당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각 언론사는 정부가 지난 17일 내년 1월1일부터 사납금을 폐지, 회사가 운행 수입 전액을 가져가고 기사들에게 일정한 월급을 주는 방식인 전액관리제 등을 시행하는 내용의 택시 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불친절과 일부 범죄 연루 등으로 크게 떨어진 택시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는 취지다.각 언론사 기사에 따르면 대구 택시업계도 전액관리제를 기준으로 내년도 임금 협상 준

영남일보가 멸종위기 식물인 ‘눈향나무’ 자생지가 포항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영남일보는 7월 17일 자 1면에 이 소식을 헤드라인 기사로 다뤘다.이 기사에 따르면 한국미래숲연구소가 지난 16일 포항 호미반도(남구 동해면~호미곶면) 해안에서 대규모 ‘눈향나무’ 자생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구룡포 흥환리 말목장성 탐방로 입구에서 동해면 연오랑 세오녀 테마공원까지 약 5㎞ 구간에 걸쳐 분포하고 있으며, 주 자생지는 포항 남구 동해면 마산리·입암리·임곡리 해안구간으로 파악됐다. 권영시 한국미래숲연구소장은 “울산 대왕암에서 몇몇 개체가 목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개정 근로 기준법이 7월 16일부터 시행된다.경북매일신문, 경북일보, 영남일보는 7월 16일 자 사회면에 해당 소식을 비중있게 보도했다.각 언론사 기사에 따르면 개정법은 직장 내 괴롭힘은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로 규정하고 있다.개정법은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고 있지만 직접적인 처벌 규정을 두고 있지는 않다.다만 상시 노동자 10인 이상 사업장은 취업규칙에 직장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