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기자협, 8월부터 매월 이달의 기자상 시상
대경기자협, 8월부터 매월 이달의 기자상 시상
  • 대구경북기자협회
  • 승인 2018.08.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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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회 열고 7월 기자상 선정과 부회장단 4명도 선임… 변화의 잰걸음 이어가
신임 협회장이 취임한 대구경북기자협회가 이달부터 매달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을 갖는다.
신임 협회장이 취임한 대구경북기자협회가 이달부터 매달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을 갖는다.

최근 제50대 회장이 취임한 대구경북기자협회가 매달 운영위원회의에서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을 갖는 등 변화의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경북기자협회는 20일 오후 대구MBC 7층 강당에서 8월 운영위원회를 열고 6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7월의 기자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7월 기자상 신문취재 부문에는 <대구 시내버스 운전기사 비위>를 연속 보도한 영남일보 권혁준 기자가, 신문기획 부문에서는 <대구문화재단 공보사업 진단>을 보도한 영남일보 최미애, 유승진 기자가 각각 선정됐다.

또 방송취재 부문에서는 <대구 수돗물 신종 유해 물질 검출>을 집중 보도한 TBC 박영훈, 서은진, 한현호, 권기현 기자가, 방송기획 부문에서는 <대가대 비리 수사와 검사장의 부적절한 처신>을 특종 보도한 대구MBC 윤태호, 이동삼, 윤종희 기자가 기자상으로 뽑혔다.

신문 지역취재 부문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 추락>을 보도한 매일신문 이상원, 배형욱 기자가, 신문 지역기획 부문에서는 <농기계 구매 보조사업비 줄줄샌다>를 보도한 경북일보 박용기 기자가 이달의 기자상을 차지했다. 

신문 편집 부문은 <대구에 숨은 구미 당기는 10가지의 맛 미식투어>을 편집한 대구일보 배희진 기자가 선정됐다.

대구경북기자협회는 또 협회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날 경북일보 이기동 부회장을 유임키로 하고 영남일보 진식 지회장과 대구MBC 조재한 지회장, TBC 김용우 지회장을 각각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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