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조, 언론개혁 4대 입법 조속 처리 촉구
전국언론노조, 언론개혁 4대 입법 조속 처리 촉구
  • 대구경북기자협회
  • 승인 2021.06.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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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조가 14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전국언론노조가 14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지난 6월 14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개혁 4대 입법 처리를 촉구했다. 

언론노조는 △공영언론 지배구조 개선 △편집권 확보를 위한 신문법 개정 △지속가능한 지역언론지원법 마련 △허위·조작보도 피해에 따른 언론책임 강화를 위한 배상제 도입 등 ‘언론개혁 4대 입법’을 요구했다.

이들은 “언론노동자와 언론이용자,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언론개혁에 나서 좋은 언론을 만들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언론노조는 각 지역협의회와 민주노총 지역본부,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지난 6월 11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의 정당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대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했다. 

11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 당사 앞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14일엔 국민의힘 대구시 당사, 15일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사와 광주시당사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4대 입법 요구안을 전달했다. 

16~18일엔 더불어민주당 강원, 경기, 충북, 대전 지역 당사를 차례로 돌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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