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조향래 전 매일신문 문화사업국장이 선임됐다.
조 신임 대표이사는 1961년생으로 영남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매일신문 기자로 근무하며 논설위원으로 퇴임하기 전까지 문학, 학술, 예술 등 다양한 문화 분야를 담당한 바 있다.
조 대표이사는 “달성문화재단의 미션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군정, 참여하는 문화군민’을 실천적 화두로 삼아 군민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문화의 텃밭을 열심히 일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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