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의 권익신장 위해 노력”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이 6월 8일 대구를 방문했다.
이날 김 회장은 대구경북기자협회 소속 지회장 등 10여 명과 오찬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일선 취재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선후배님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한국기자협회 차원에서도 기자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제48대 한국기자협회장에 당선돼 연임에 성공한 김 회장 임기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1995년 한겨레신문에 입사해 기동취재팀, 법조팀, 정당팀, 전국부, 스포츠부, 디지털뉴스부, 사회정책연구소 등을 거쳤다.
한국기자협회 한겨레 지회장,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 전국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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