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기자협회 ‘저항과 수난의 역사’ 제주4·3희생자 추모
대구경북기자협회 ‘저항과 수난의 역사’ 제주4·3희생자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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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7.0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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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기자협회와 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협회 소속 3개 지역기자협회가 4월 2일 제주4·3공평화공원을 방문, 위령제단에서 분향과 참배를 했다.
대구경북기자협회와 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협회 소속 3개 지역기자협회가 4월 2일 제주4·3공평화공원을 방문, 위령제단에서 분향과 참배를 했다.

대구경북기자협회가 제주4·3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경북기자협회(회장 진식)와 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 제주도기자협회(회장 좌동철), 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맹대환), 울산·경남기자협회(회장 조윤제)는 4월 2일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 위령제단에서 분향과 참배했다.

이번 참배를 통해 기자협회는 화해와 상생을 기치로 내건 제주4·3정신을 계승을 다짐했다.

기자협회는 올해부터 제주4·3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4·3희생자에게 지급되는 보상금 지급과 관련, 강민철 제주도 4·3지원과장의 강연을 수강했다.

앞서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소속 회원사 기자 14명과 함께 4월 1일 위령제단에서 참배에 이어 제주4·3평화기념관 전시실을 방문, 74년 전 제주의 비극과 아픔을 직접 체험했다.

진식 대구경북기자협회장은 “저항과 수난의 역사인 제주4·3은 앞으로도 보다 명확한 진상 규명과 피해자 명예회복이 주요 관건”이라며 “앞으로는 제주도민뿐 아니라 전 국민들이 4·3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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