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대구일보 이동현 기자
[결혼] 대구일보 이동현 기자
  • 대구경북기자협회
  • 승인 2022.11.0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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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일보 이동현 기자 웨딩 사진. (이동현 기자 제공)
대구일보 이동현 기자 웨딩 사진. (이동현 기자 제공)

대구일보 자칭 ‘산소 같은 남자’ 이동현 기자가 품절남이 됐다.

이동현 기자는 10월 1일 호텔라온제나 7층 끌레르홀에서 윤이슬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윤이슬씨는 수성구청 공무원으로 상당한(?) 미모를 지녔다. 성격도 좋고 일도 잘해 수성구청 내 1등 신부감으로 소문이 자자했다. 

이 기자는 윤씨를 유혹하기 위해 20㎏량의 다이어트에도 성공했고, 정식 교제 후 결혼에 골인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결혼식장에 모인 동료들은 “여자가 아깝다”라고 입을 모았다. 또 “광주촌놈이 대구 와서 성공했다”고 축하하기도 했다.

이 기자는 “광주의 자랑, 대구의 사위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동현·윤이슬 신혼부부는 이탈리아에서 신혼여행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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