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호 태풍 ‘콩레이’로 개최 장소 2작전사 무열대에서 시민생활스포츠로… 사무국 다양한 실내 프로그램 준비
25호 태풍 ‘콩레이’로 오는 6일 열릴 ‘2018년 대구경북기자협회 체육대회’ 개최 장소가 2작전사 무열대에서 시민생활스포츠센터로 변경됐다.
시민생활스포츠센터(대구 수성구 미술관로 100)는 대구시립미술관 인근에 있는 다목적 실내체육 공간이다.
대경기자협회 사무국은 “대구가 태풍 ‘콩레이’의 영향권에 들면서 안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부득이하게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 사무국은 장소 변경과 함께 축구 경기 대신 실내에서 진행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주형 대구경북기자협회장은 “태풍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장소가 변경됐지만 사무국에서 회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꼭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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