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기자협회 회원사들이 제25호 태풍 ‘콩레이’ 피해이웃 돕기 성금을 모금한다.
대경기자협회 회원사들은 잇따라 알림이나 사고(社告) 형식으로 ‘콩레이’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 소식을 지면 등에 게재하고 있다.
각 회원사의 이번 모금은 한국신문협회,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진행된다.
각 회원사들은 “태풍 ‘콩레이’로 인해 영덕군 등에 사망 2명·실종 1명·침수 약 2,000가구·시설손실 약 2,600건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농·어가 피해가 집계되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며 “피해 이웃들이 하루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금 계좌는 △농협 106906-64-003747 △국민은행 054990-72-003752 △기업은행 001-000375-93-285 △신한은행 5620-28-88597633 △우리은행 001-098482-18-953이며 예금주는 재해구호협회다.
희망브리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www.relief.or.kr) 기부와 휴대폰 문자 기부(#0095 / 건당 2,000원), ARS 기부(060-701-1004 / 한 통화 2,000원)도 가능하다.
각 언론사에서는 성금을 접수하지 않는다. 성금 모금 안내 전화는 1544-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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