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기자협회, 광주전남기협과 ‘달빛동맹’ 강화
대경기자협회, 광주전남기협과 ‘달빛동맹’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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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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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기협 초청으로 광주 방문… 지역 언론 연계 활성화 방안 등 논의하고 화합 다져
대구경북기자협회가 지난 9일 광주전남기자협회 초청 광주 팸투어 행사에서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추모식을 가졌다.
대구경북기자협회가 지난 9일 광주전남기자협회 초청 광주 팸투어 행사에서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추모식을 가졌다.

대구경북기자협회와 광주전남기자협회의 ‘달빛동맹’이 더욱 강화됐다.

대구경북기협은 광주전남기협의 초청으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언론 연계 활성화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고 두 단체의 문화친선 교류 팸투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9일 대구경북기협 이주형 회장을 비롯해 소속 지회장 및 집행부는 광주전남기협 김효성 회장 및 집행부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헌화 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일 대구경북기자협회가 광주전남기자협회 초청 ‘광주팸투어 행사’에 참석해 지역 언론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9일 대구경북기자협회가 광주전남기자협회 초청 ‘광주팸투어 행사’에 참석해 지역 언론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5·18 민주화운동에 앞장섰던 열사들의 소개 및 5·18 민주화운동의 시작점인 옛 전남도청 현장에서 광주의 지난 30년을 돌아봤다.

이후 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하고 양림동 근대문화 골목에서 대구의 진골목 등과 연계한 관광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주형 대구경북기자협회장은 “앞으로도 광주전남기협과 대구경북기협 간의 친선 교류의 장을 더 넓혀 우정을 다지고 지역 현안 해결에도 함께 나선다면 더 발전된 지역 언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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