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기자협회는 11월 19일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10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10월 기자상 신문 취재 부문에는 <대구염색공단 내부비리 의혹>를 연속 보도한 영남일보 민경석 기자가 선정됐다.
신문 기획 부문에서는 <끊이지 않는 잡음, 대구문화재단> 시리즈를 집중 보도한 매일신문 권성훈 기자가 이달의 기자상을 차지했다.
신문 지역취재 부문은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사물품 빼돌리기 의혹>을 보도한 매일신문 박승혁, 배형국 기자가, 지역기획 부문에서는 <경주 힐링로드>를 시리즈 기획으로 다룬 대구일보 강시일 기자가 선정됐다.
방송 취재 부문은 <불법 주도한 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 등 무더기 구속>을 보도한 TBC 권준범, 김용운, 이상호 기자가 이달의 기자상 수상자로 뽑혔다.
방송 기획 부문은 <대구 3호선 정차 사고> 관련 뉴스를 연속 보도한 TBC 박정, 한현호, 이상호 기자가 선정됐다.
편집·영상·사진 부문은 <굳건한 부부松처럼, 포용하는 원의 궤적처럼…“한반도에 평화번영 시대 열자”>를 촬영한 영남일보 이현덕 기자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날 운영위원회의에서는 ‘9월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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