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꽃과 열매의 결실을 맺기 위해 더 열심히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일 년 전 쯤 대구일보 기자 시험에 지원해 실패를 맛 본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의 실패는 참으로 실망스러웠지만 주저앉기보다는 더 많은 경험과 실력을 쌓으면서 기회를 엿볼 전화위복의 계기가 됐습니다.
다양한 곳에서 만난 선배님들의 노하우를 배우고 다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더욱 프로패셔널한 언론인이 될 준비를 해오던 저는 2018년 다시 한 번 대구일보의 문을 두드렸고 드디어 그 뜻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첫 출근하던 날의 떨림과 설렘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한 그루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까지 인내와 시간이 필요하듯이 저의 경험과 노력의 자양분을 토대로 좋은 꽃과 열매의 결실을 맺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저작권자 © 대구경북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