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기자협회, 전문 자문위원 6명 위촉
대구경북기자협회, 전문 자문위원 6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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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2.0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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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언론인의 권익 보장과 원활한 취재 환경 마련 기대
지난 3일 열린 대구경북기자협회 자문위원 위촉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3일 열린 대구경북기자협회 자문위원 위촉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경북기자협회가 지난 3일 오후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등 6명의 전문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대경기협의 자문위원 위촉은 협회 소속 기자들의 권익과 전문성을 높이고 소통 향상과 원할한 취재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 이번 자문위원 위촉은 제50대 대구경북기자협회 이주형 회장의 공약 사항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구본승 변호사(법무법인 해온) △구은미 변호사(법무법인 어울림) △김홍균 세무사(세무법인 이우) △전용탁 변호사(법률사무소 그날) △정대규 변호사(법무법인 마음) △이상훈 공인회계사(회계법인 세영) 등이다.

구본승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39기로 대구지검 서부지청 검사, 전주지방검찰청 검사 등을 지냈다. 

특히 구 변호사는 전주에 법무법인을 운영 중이며 영호남교류(달빛동맹) 차원에서 이번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구은미 변호사는 헌법재판소 국선대리인, 대구지방경찰청과 대구시 등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홍균 세무사는 대구지방국세청에서 근무했었으며 현재 세무법인 이우의 대표를 맡고 있다. 

전용탁 변호사 역시 가사전문로펌 법률사무소 그날의 대표를 맡고 있다. 

정대규 변호사는 현 대구시청 민원상담변호사 및 대구지방법원 국선변호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상훈 공인회계사는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 부회장, 신용보증기금 감사실무자문위원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자문위원들은 이날 김홍균 세무사를 자문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주형 회장은 “지역 언론인의 권익 보장과 원활한 취재환경 마련을 위해 전문 자문위원들을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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