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김효성 광주전남기자협회장 “영호남 기자협회 ‘달빛동맹’ 강화는 고무적인 일”
[축사] 김효성 광주전남기자협회장 “영호남 기자협회 ‘달빛동맹’ 강화는 고무적인 일”
  • 대구경북기자협회
  • 승인 2018.12.1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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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성 광주전남기자협회장.
김효성 광주전남기자협회장.

대구경북기자협회 협회보 1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공정한 언론을 정립하기 위해 그리고 기자들의 권익 옹호를 위해 힘써 오신 대구경북기자협회의 역대 임원과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경의와 큰 박수를 보냅니다.

대구·경북 언론인들은 그동안 올곧은 언론의 사명을 수행해오셨고, 민주언론 수호를 위한 많은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955년 자유당 정권시대 대표적인 언론탄압으로 꼽히는 대구매일신문 테러사건, 71년 대통령 선거 당시 대구일보의 김대중 후보 유세전단지 인쇄로 인한 폐간 등은 한국 언론사의 선명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최근 대구경북기자협회가 광주전남기자협회와 손을 맞잡고 영호남의 화합을 이끄는 ‘달빛동맹’을 강화하고 있음은 무척 고무적인 일입니다.

앞으로 두 협회 간 교류가 상호 방문에 이어 정책세미나와 지역 언론 관련 입법화 등 실질적인 분야로까지 확대해나가길 기대합니다.

신임 이주형 협회장님 집행부의 대구경북기자협회가 앞으로 600여 회원 여러분과 함께 뉴미디어시대 저널리즘을 구현하는데 역동적인 힘을 발휘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시 한 번 대구경북기자협회의 협회보 100호 발행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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