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기자협, 1월 기자상 수상자 선정
대경기자협, 1월 기자상 수상자 선정
  • 대구경북기자협회
  • 승인 2019.02.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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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취재 부문 영남일보 서정혁 기자
신문편집 부문 경북일보 손재익 기자
방송취재 부문 대구MBC 양관희·이승준·장성태·김경완·이동삼 기자
지역기획 부문 대구MBC 한태연·마승락·한보욱·윤종희·이동삼 기자
대구경북기자협회가 1월 기자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구경북기자협회가 1월 기자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구경북기자협회가 지난 25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1월 기자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1월 기자상 신문취재 부문에는 <달서구청 직원 모금액 유용>을 보도한 영남일보 서정혁 기자가 선정됐다.

서정혁 기자는 달서구청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한 돈을 악성 민원 해결에 사용한 것을 집중 취재해 보도했다.

구청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돈을 악성민원 해결용으로 사용했다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한 것이다.

신문편집 부문은 <일러스트로 가독성>이란 주제로 신년호 1면을 꾸민 경북일보 손재익 기자가 차지했다.

손재익 기자는 신문이 독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젊은층이 좋아하는 만화 형식의 일러스트로 지면을 구상, 지역의 미래성장 동력 가치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방송취재 부문은 <대구와의 ‘인연’ 황교안 전 총리 검증>을 다룬 대구MBC 양관희, 이승준, 장성태, 김경완, 이동삼 기자가 선정됐다.

또 지역기획 부문은 <2조 혈세 블랙홀, 3대문화권 사업>을 연속보도한 대구MBC 한태연, 마승락, 한보욱, 윤종희, 이동삼 기자에게 돌아갔다.

대구경북기자협회 2월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대구경북언론인회 우정구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구경북기자협회 2월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대구경북언론인회 우정구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대구경북기자협회는 대구경북언론인회 회장단을 초청, 선후배가 만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수성구 범어동 카페나무에서 열린 만남의 자리에 우정구 대구경북언론회 회장과 류수열 부회장, 이수환 부회장, 심충택 부회장, 김선완 사무총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전·현직 기자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대구·경북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주형 대구경북기자협회장은 “선배들을 모시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선후배가 모여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우정구 대구경북언론인회장은 “후배들이 이 같은 자리를 만들고 초청해줘서 너무 고맙다. 가을에는 선배가 후배를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언론인회가 더 열심히 활동해서 후배들이 은퇴 후에도 갈 수 있는 방향을 만들어 놓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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