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이영균 부국장, 경영학 박사학위 취득 
경북도민일보 이영균 부국장, 경영학 박사학위 취득 
  • 대구경북기자협회
  • 승인 2019.02.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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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이 기업이미지, 조직시민행동,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경영학 박사학위 취득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경북도민일보 이영균 편집국 부국장. 경북도민일보 제공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경북도민일보 이영균 편집국 부국장. 경북도민일보 제공

이영균<사진·50>경북도민일보 편집국 부국장이 지난 2월 21일 위덕대학교 정진관에서 열린 ‘제20회 위덕대 학위수여식’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부국장은 ‘윤리경영이 기업이미지, 조직시민행동,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의 논문이 통과돼 이날 영광스러운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논문에서 “이번 연구는 기업의 윤리기준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매우 높아진 현 시점에서 고객과의 접점이 매우 중요하고 높은 호텔기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기업이미지, 조직시민행동, 조직성과간 영향관계를 파악해 윤리경영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할 목적으로 수행됐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번 연구의 목적은 호텔 구성원들이 지각하는 해당기업의 기업윤리가 기업이미지, 조직시민행동,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호텔기업의 경영철학 및 운영의 기초를 설립하는데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며 “호텔 기업에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이 연구는 이들 변수들 간의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한 실증 분석을 실시해 의미있는 시사점을 제시했다”고 역설했다.

이 부국장은 “최근 대한항공 오너일가의 갑질 사태 등으로 인해 기업의 대외이미지 하락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인권 침해 등으로 상당한 사회적 파장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기업과 조직 CEO의 윤리경영에 대한 인식 확보가 가장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논문이 가뜩이나 불황인 글로벌 기업환경 속에서 기업 책임자의 윤리경영 마인드 제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부국장은 포항 흥해읍 출신으로 곡강초, 흥해중, 포항고, 동아대학교 경영학과, ROTC(학군단)장교 출신으로, 롯데그룹 공채(37기)를 거쳐 롯데호텔, 롯데백화점에서 근무하다 경북일보 정경부 차장, 현재 경북도민일보 편집국 부국장으로 재직하면서 포항대, 선린대 등에서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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