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기협-광전기협, 달빛내륙철도 조기 추진 맞손
대경기협-광전기협, 달빛내륙철도 조기 추진 맞손
  • 대구경북기자협회
  • 승인 2019.03.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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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대구서 세미나 열고 언론보도 지원 방안 등 모색
남북철도와 연계한 달빛내륙철도 노선도. 대구시 제공
남북철도와 연계한 달빛내륙철도 노선도. 대구시 제공

대구경북기자협회와 광주전남기자협회가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해 손을 잡는다.

대경기협과 광전기협은 오는 29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달빛내륙철도 조기 추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대경기협과 광전기협의 ‘달빛동맹’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이승대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상훈(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이주형 대경기협 회장, 김효성 광전기협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측 기협은 세미나를 통해 협회 차원에서 언론보도 등 지원 방안 모색, 달빛내륙철도 추진에 대한 의견 교환, 관련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 발표는 대구시 철도시설과에서 진행하며 대구시, 김상훈 의원, 대경기협, 광주기협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주형 대구경북기자협회 회장은 “대구경북기자협회와 광주전남기자협회 간의 친선 교류의 장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달빛내륙철도뿐만 아니라 달빛동맹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언론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기협은 광주전남기협의 초청으로 지난해 11월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 지역 언론 연계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달빛동맹’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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