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 제7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 개최
영남일보, 제7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 개최
  • 대구경북기자협회
  • 승인 2019.03.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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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
출처=영남일보 홈페이지
영남일보가 4월 3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출처=영남일보 홈페이지

영남일보는 오는 4월 3일 경상북도, 포항시, 경희대 국제지역연구원과 함께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의 주제는 ‘新(신)북방시시대, 환동해권의 경제협력과 포항의 선도전략(The Economic Cooperation of the East Sea Rim and Leading Strategy of Pohang City in a new North Korean era)’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신 북방경제협력체제 구현을 위한 포항시의 비전과 전략 수립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 환동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환동해 관계망 강화와 실효성 높은 경제 협력 확대방안을 모색한다.

이도현 T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기조 강연자로 나선다.

이어 △이고르 톨스타쿨라코프 러시아 극동연방대학교 동방학과 교수가 ‘러시아 신동방정책과 동북아 경제협력 전략’ △안국산 중국 연변대학교 조선반도연구원 경제연구소장이 ‘환동해 관련 물류와 관광 문화교류’ △김리원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이 ‘포항중심의 동북아 경제블럭 구축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김준엽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원장을 좌장으로 김종식 포항시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 하영석(경제통상학부 교수) 계명대학교 경영부총장, 박원곤 한동대학교 국제어문학부 교수, 이희영 군산대학교 행정경제학부 교수, 배규성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교수, 권혁준 대구경북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 부연구위원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심포지엄 관계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비전을 제시하고, 포항을 환동해 경제권 허브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에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영남일보 동부지역본부 054)273-3600, 문화사업부 053)757-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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