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보 임직원, 홍콩·마카오에서 3박4일 해외연수 
대구일보 임직원, 홍콩·마카오에서 3박4일 해외연수 
  • 대구경북기자협회
  • 승인 2019.03.29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일보 해외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일보 제공
대구일보 해외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일보 제공

대구일보 임직원들이 기다리는 대구일보 해외워크숍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올해 목적지는 임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일본 도쿄와 베트남 다낭을 제치고 ‘홍콩’으로 정해졌다.

대구일보 임직원들은 A조(3월 14~17일)와 B조(21~24일)로 나눠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지난달 워크숍 장소가 발표되자 대구일보 임직원들은 FBI와 CSI에 버금갈 정도로 홍콩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입수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2박3일로 진행됐던 이전 워크숍과 달리 ‘1박’이 추가돼 3박4일로 떠나게 되면서 개인 자유 시간이 대폭 늘어났다.

이 사실은 안 타사 기자들은 ‘대박’이라며 입을 모았다.

대구일보 해외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일보 제공
대구일보 해외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일보 제공

해외연수 기간 중 첫날과 둘째 날은 마카오에서 머무르며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인 성바울 성당과 세나도 옛 거리, 마카오 타워를 견학했다.

특히 베네치안 카지노 체험을 한 임직원들은 희비가 엇갈리기도 했다.

직원마다 ‘잭팟을 터트리겠다(?)’며 호언장담했지만 회사로 돌아와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는 후문. 

아쉬움을 뒤로 하고 홍콩으로 넘어간 대구일보는 미들레벨, 소호거리, 스텐리마켓 등을 돌아보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혔다.

또 A조에 속한 이후혁 대구일보 사장은 임직원들을 호프집에 한 데 모아 크게 한 턱 내면서 인기를 한 몸에 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