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밟고”…대구일보, 식당 창업성공기 시리즈 보도
“실패를 밟고”…대구일보, 식당 창업성공기 시리즈 보도
  • 대구경북기자협회
  • 승인 2019.06.13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첫 사례로 모시모시식당 박대현 사장 소개…“팝업레스토랑 덕에 실패 이유 파악”
청년 팝업레스토랑 2기 출신 모시모시식당 박대현 사장이 주방에서 재료를 손질하며 활짝 웃고 있다. 출처=대구일보 홈페이지
청년 팝업레스토랑 2기 출신 모시모시식당 박대현 사장이 주방에서 재료를 손질하며 활짝 웃고 있다. 출처=대구일보 홈페이지

대구일보가 대구시의 청년 팝업레스토랑을 통해 실패를 넘어 창업에 성공한 사장들의 이야기를 시리즈로 소개한다.

‘청년 팝업레스토랑(한시적 운영 식당)’은 대구시가 청년들의 외식업 창업을 위한 실전 경험의 장이다. 중구 종로에서 3개월 동안 청년들을 위해 무상으로 점포를 빌려준다.

청년들은 이 기간 컨설팅과 각종 교육을 무료로 받고 소중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임대료, 인테리어, 주방기기, 홍보 등 일체의 비용을 대구시에서 지원하고 청년들은 재료비와 세금만 내면 된다.

청년 팝업레스토랑이 문을 연 지 1년이 지나면서 1기와 2기 운영자들이 배출됐다.

대구일보는 청년 팝업레스토랑의 도움으로 성공 창업을 향해 힘찬 날갯짓을 펼치고 있는 사장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그 첫 사례로 ‘모시모시식당’ 박대현 사장을 소개했다.

경산시 정평동에서 ‘모시모시식당’을 운영하는 박 사장은 대구시가 운영하는 ‘청년 팝업레스토랑’ 2기 출신이다.

현재 그의 가게는 경산에서 ‘일식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일식 경력만 20년이 넘었다는 그는 자신의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하다.

대구일보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일본으로 요리유학을 다녀온 뒤 가게를 차렸다가 실패를 거듭하고 39세에 대구시의 청년 팝업레스토랑을 만나게 된 박 사장의 사례를 전했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겪었던 수많은 시행착오와 3개월 청년 팝업레스토랑 체험을 디딤돌로 경산시 정평동에 가게를 차린 과정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