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기자협회-대구·경북의사회, 12월에 심포지엄 개최
대경기자협회-대구·경북의사회, 12월에 심포지엄 개최
  • 대구경북기자협회
  • 승인 2019.09.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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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대구경북기자협회와 대구시 및 경북도 의사회 관계자들이 12월 심포지엄 개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대구경북기자협회와 대구시 및 경북도 의사회는 지난 4일 ‘대구·경북 미래 의료다’를 주제로 오는 12월로 예정된 심포지엄 개최를 앞두고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세 기관은 연말 열릴 심포지엄의 세부 내용과 일시 및 장소, 패널 및 초청인사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는 이주형 대구경북기자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과 박원규 대구시의사회 부회장을 포함한 대구시 및 경북도의사회 임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12월 계획된 심포지엄은 지역의료 발전을 모색해 역외 환자 유출 방지는 물론 국내외 환자 유치를 통해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주형 대구경북기자협회장은 “대구·경북이 타 시도보다 좋은 의료 인프라를 갖췄음에도 정작 시도민은 수도권 대형 병원을 찾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의료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각종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기협은 심포지엄에서 나온 유익한 내용을 시민에게 전달해, 지역의료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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