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실내로 들어온 시험장

2020-05-04     대구경북기자협회

 

2일 대구 엑스코 전시장에서 실시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신입 직원 채용시험에서 응시생들이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응시자 1천100여 명은 3m씩 거리를 두고 시험을 치렀다. 

엑스코 관계자는 "시험이 치러지는 전시장은 층고가 높고 급속 환기 공조시스템이 있어 실내라도 마치 야외에서 시험을 치르는 것과 같은 거리두기 효과가 있어 앞으로도 공사·공단에서 주관하는 시험이 이곳에서 수차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영남일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