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장 인사말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회원들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대구경북기자협회 제51대 회장 진식입니다.
많은 분들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제51대 대구경북기자협회가 경자년(庚子年) 새해와 함께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14개 대구·경북 언론사 500여 명 기자들의 권익과 복지향상 그리고 지역 언론 발전의 견인차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 어려운 시기입니다.
대구·경북은 좋은 말로 보수의 중심이지만 수구꼴통 취급을 받으며 점점 고립돼 가고 있습니다.
정치적 편식이 담보하고 잉태해 낸 지역의 폐쇄성은 대구·경북을 전국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뒤떨어진 곳으로 밀어내고 있습니다.
이에 편승해 지역 언론 환경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래선 안됩니다. 지역 언론은 지역의 정체성과 천착해 성장합니다.
대구·경북도 건강한 지역 언론이 없다면 제대로 된 미래를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지역 언론은 대구·경북을 걱정하며 함께 숨을 쉽니다.
이 연장선에서 저는 제51대 대구경북기자협회장이 됐습니다.
능력이 모자라고 시야가 좁아 비록 넓게는 못 봤지만 지난 20여 년간 지역 언론의 사정을 지켜봤다고 자부합니다.
지역의 언론 환경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대구경북기자협회를 만들겠습니다.
기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분위기도 조성하려고 합니다.
기자로서 품위를 지키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안도 모색하겠습니다.
대구·경북 언론인 여러분! 우리가 하나로 뭉칠 때 우리를 제대로 보여 줄 수 있습니다. 함께 갑시다.

진식 제51대 대구경북기자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