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가 홈페이지(PC-모바일앱·웹)를 통해 '플레이툰(Playtoon)'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플레이툰’은 ‘놀다’라는 의미를 지닌 영어 단어 ‘플레이(play)’와 ‘웹툰(webtoon)’의 합성어다. 기존의 만평이나 4컷 만화를 온라인에 접목한 웹툰 방식에서 벗어나 신문기사와 카툰, 음악, 게임 요소를 융합해 이용자가 단순히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다.
영남일보가 첫 제작한 ‘슬기로운 코로나19 극복생활’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주인공이 '달고나 커피'를 만드는 장면이 나온다. 이용자들은 단순히 달고나 커피가 만들어지는 것을 보는 게 아니라, 주인공으로서 직접 만드는 게임으로 참여 할수 있다. 또 홈트레이닝 게임을 통해 주인공의 신체 변화를 확인할 수도 있다.
영남일보 관계자는 “앞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발굴하고, 독자들이 더욱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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