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기자 소개] 대구일보 신영준 기자
[신입기자 소개] 대구일보 신영준 기자
  • 대구경북기자협회
  • 승인 2020.07.1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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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하고 싶어
대구일보 신영준 기자
대구일보 신영준 기자

사진학을 전공하며 보았던 수많은 사진들은 저에게 늘 생생함을 선사했습니다.

그 시대를 기록하고 일반인이 경험하기 어려운 현장을 포착해, 결정적 순간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 기자라는 직업은 사진을 보며 생생함을 느끼던 저에게 아주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좋은 기회로 대구일보에 입사하게 되었고, 입사 후 첫 현장의 긴장과 설렘을 느꼈던 곳은 코로나19의 거점병원인 동산병원이었습니다.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의료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열심히 셔터를 눌렀으나, 저의 첫 결과물들은 부족함 그 자체였습니다.

입사한 지 약 2개월이 지난 현재, 아직 경험하지 못한 곳들과 현장의 돌발 상황, 긴박한 순간에 당황스러울 때가 종종 있지만 객관적이고 현장의 생동감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포착의 미학을 지닌 ‘사진’을 통해 대한민국을 생생하고 심도있게 담아내어 정보를 전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늘 최선을 다하고 초심을 잃지 않으며 생생함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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