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보 전 직원 오키나와로 해외연수
대구일보 전 직원 오키나와로 해외연수
  • 대구경북기자협회
  • 승인 2017.03.0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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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대구일보 대만 워크숍 단체 사진.
2016년 대구일보 대만 워크숍 단체 사진.

대구일보 임직원들은 추운 겨울이 지난 후 봄이 다가오면 설레기 시작한다.

이 부러움은 대구일보 직원뿐만 아니라 타사 기자들도 부러워할 정도.

이는 다름 아닌 회사 전 직원이 떠나는 ‘해외연수’다. 올해도 어김없이 해외연수가 돌아왔다.

대구일보의 자랑거리이자 2013년 국내 언론사 사상 최초로 직원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된 해외연수는 올해로 4번째다.

지난해는 대만의 타이베이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이후혁 사장 등 임직원 70여 명이 나눠 참가해 세계 4대 박물관 중 한 곳인 국립고궁박물관 등 주요 명소와 관광지를 방문했다.

또 전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문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3월 16일부터 18일(B조는 3월17~19일)까지 2박3일 간 일본 오키나와로 떠난다.

한편 자세한 일정이 잡히자 대구일보 임직원들은 바쁘게 해외연수 준비를 하고 있다. 준비는 바로 해외연수의 꽃(?)인 ‘면세점’ 쇼핑.

대구일보의 한 편집부 기자는 “면세점 쇼핑은 날마다 돌아오는 것이 아니다”며 “서둘러 신청해야 날짜에 맞춰 물건을 받을 수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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