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우 대구신문 편집국장, '대구시 문화상' 언론 부문 수상
윤덕우 대구신문 편집국장, '대구시 문화상' 언론 부문 수상
  • 대구경북기자협회
  • 승인 2023.10.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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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7개월간 141편 논평 보도…언론의 정론문화 창달 기여 공로
윤덕우 대구신문 편집국장이 ‘제43회 대구시 문화상’을 받은 뒤 수상 소감을 얘기하고 있다.
윤덕우 대구신문 편집국장이 ‘제43회 대구시 문화상’을 받은 뒤 수상 소감을 얘기하고 있다.

윤덕우 대구신문 편집국장이 ‘제43회 대구시 문화상’에서 언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구신문 주필 겸 편집국장인 윤 국장은 ‘윤덕우 칼럼’을 통해 5년 7개월간 총 141편의 논평 보도로 언론의 정론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지역과 국가가 가야 할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대구 수돗물 불신’, ‘민심은 폭발 직전, 답답한 마스크보다는 안전한 백신을’ 등 심층적인 취재와 보도를 통해 오피니언리더 역할을 수행해 언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 국장은 지난 6일 대구어린이세상 꾀꼬리극장에서 열린 문화상 시상식에서 “언론의 본질은 정론직필에 있으며, 언론인은 독자들이 믿을 수 있는 기사를 써야 한다고 생각해왔다”며 “앞으로도 언론 본연의 정신을 잃지 않도록 지역 언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기여한 6개 부문 6명의 공로자가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가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오늘 수상하신 여러분들이 배전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대구시에서도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과 예술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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